AI 및 데이터 인프라의 수요, 오픈 소스 스타트업에 동력 제공

상업용 오픈 소스 기업 ‘인기 상승 중’ 보고서 강조

새로운 보고서는 AI 혁명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오픈 소스 도구 및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수요를 강조하며, 인접한 데이터 인프라 분야도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리콘밸리를 떠나 2022년에 본사를 룩셈부르크로 옮긴 벤처캐피탈(VC) 회사인 루나 캐피탈이 지난 4년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업용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COSS)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 루나 오픈 소스 스타트업(ROSS) 지수를 발행해왔습니다. 이 회사는 분기별 업데이트를 발행하지만, 지난해에는 2022년 전체에 대한 상위관점에서의 첫 연간 보고서를 제작했으며, 이제 2023년을 위해 다시 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트렌드
데이터는 AI가 학습하고 예측을 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관리, 저장 및 처리하는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AI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접점 트렌드는 이 보고서에서 충돌했습니다.

지난해 ROSS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랭체인(LangChain)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앱을 구축하는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2년 된 스타트업입니다. 이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는 2023년에 72,500개의 별을 넘어서며, 지난달 Sequoia가 랭체인에 250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를 이끌었습니다.

탑 10 내 다른 곳에는 순수 파이썬으로 웹 앱을 생성하는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인 리플렉스(Reflex)가 있으며, 이 제품의 배후 회사는 최근 5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확보했습니다; 스프레드시트 기반 AI 챗봇 빌더이자 오픈 소스 에어테이블 경쟁자인 에이아이테이블(AITable);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개인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중심 플랫폼인 시스모(Sismo); 동남아시아의 오픈AI가 되고자 하는 분산 AI 개발 및 배포 플랫폼을 구축 중인 HPC-AI; 그리고 최근 AI 혁명을 활용하기 위해 2800만 달러를 확보한 오픈 소스 벡터 데이터베이스 쿼드런트(Qdrant)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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