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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익산시의회 2023년 사자성어“노적성해(露積成海)” 익산시의회 2023년 사자성어“노적성해(露積成海)”

- 매 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가겠다는 의지 표명 -

(전북더푸른뉴스=익산) 정성현기자=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2023년 의정활동 목표 사자성어를 “노적성해(露積成海)”로 결정했다.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매 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가겠다는 의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의회는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인구감소와 청년실업 문제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많이 있지만, 난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의원 25명 모두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과제들을 해결하고 익산의 더 큰 희망, 시민들의 더 힘찬 내일을 앞당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종오 의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실천하는 익산시의회를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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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한해도 저물어 간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정기원박사컬럼= 전염병 코로나19로 2021년 한해 동안 긴장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 실시 후 삶의 주변에서 코로나 확진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 일은 정부의 탓도 아니다. 정부는 코로나 피해자들의 아우성과 엄격하게 통제하라는 국민들의 아우성, 어느 편의 손을 들어주어야 하는가? 세계는 그동안 경제개발과 인간들의 편리를 위해 심각하게 자연환경을 훼손시켜 왔던 보답으로 전염병이 왔다. 앞으로 전염병은 더 강한 것이 나타날 수 밖에 없기에 우리는 난감하여 살얼음 위를 걷듯 긴장을 풀지 말고 위드코로나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누구의 통제보다도 스스로 예방하고 전염병과 싸우며 살아가야 하는데도 통제를 하지 않으면 자유방임하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고 한가한 시간에 식사를 해도 되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 외출하여 코로나를 전염 시켜야 하는가? 혹여 내가 코로나에 걸릴까나 하는 방심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2021년이 가고 2022년이 오면 코로나19 전염병이 사라지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 좋겠지만, 백신의 효과가 무용지물인 신종변이 오미크론 같은 강한 전염병이 찾아오는 것은 불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