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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익산시의회, 태풍 ‘힌남노’ 철저한 대비 당부

 

(전북더푸른뉴스=정성현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5일 오전 의장단회의를 갖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강풍과 폭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원들이 직접 각 지역구 일선에 나가 침수 위험지역, 제방, 급경사지, 공사장 등을 사전 점검토록 했으며,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하우스를 관리하는 등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도록 주문했다.

 

최종오 의장은 “태풍이 강한 위력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매우 크므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난해 중앙동 침수피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사전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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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한해도 저물어 간다
(익산=전북더푸른뉴스)정기원박사컬럼= 전염병 코로나19로 2021년 한해 동안 긴장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 실시 후 삶의 주변에서 코로나 확진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 일은 정부의 탓도 아니다. 정부는 코로나 피해자들의 아우성과 엄격하게 통제하라는 국민들의 아우성, 어느 편의 손을 들어주어야 하는가? 세계는 그동안 경제개발과 인간들의 편리를 위해 심각하게 자연환경을 훼손시켜 왔던 보답으로 전염병이 왔다. 앞으로 전염병은 더 강한 것이 나타날 수 밖에 없기에 우리는 난감하여 살얼음 위를 걷듯 긴장을 풀지 말고 위드코로나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누구의 통제보다도 스스로 예방하고 전염병과 싸우며 살아가야 하는데도 통제를 하지 않으면 자유방임하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고 한가한 시간에 식사를 해도 되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 외출하여 코로나를 전염 시켜야 하는가? 혹여 내가 코로나에 걸릴까나 하는 방심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2021년이 가고 2022년이 오면 코로나19 전염병이 사라지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 좋겠지만, 백신의 효과가 무용지물인 신종변이 오미크론 같은 강한 전염병이 찾아오는 것은 불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