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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손의 움직임, 수어에 빠지다’ 제5회 전주시 수어문화제 열려

전주수어통역센터, 2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수어 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 개최
수어경연대회 등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어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펼쳐져
시, 농인의 인권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전주시장 표창도 수여

(전주=전북더푸른뉴스) 김진원 기자 = 전주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의 언어인 수어를 통해 하나가 되는 문화축제가 열렸다.

 

시와 전북농아인협회 전주시지부 전주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송재승)는 2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손의 움직임, 수어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 ‘제5회 전주시수어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전주시 수어문화제는 사회적 장벽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농아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수어에 대한 시민관심을 유도해 청각·언어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시는 매년 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이 행사를 열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수어문화제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을 기념하고, 사)전라북도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 농인 여성회원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농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복지 향상에 기여한 김승미 씨 등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0여명이 참여하는 수어 플래시몹이 펼쳐졌으며, 농인부부 3쌍의 리마인드·스몰웨딩 이벤트도 진행돼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의 자리가 연출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농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가 운영돼 비장애인이 함께 수어를 배우며 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이날 수어문화제에서는 △수어노래 △연설 △콩트, 연극 등으로 구성된 수어경연대회가 펼쳐져, 청인과 농인이 함께 손끝 언어로 마음 잇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수어보급과 수어인구 저변학대 △농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농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문화적 소수자인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공연문화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수어문화제를 열어왔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농인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손길이 여전히 절실한 현실”이라며 “수어문화제를 통해 농인의 사회참여 활동 증진과, 농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농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삶의 에너지는 독서
(칼럼=전북더푸른뉴스) 정기원 칼럼 = 현대는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세계의 정보를 시시각각 접할 수 있는 시대다. 이렇게 매스미디어는 많은 정보를 손쉽게 우리에게 전해준다. 매스미디어들은 인간들의 뇌 활동을 부족하게 만들고 점점 단순하게 하여 즉흥적이며 사고력이 퇴화하게 한다. 이러한 시대에 인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는 최고 좋은 방법은 독서이다. 독서는 인간들이 바른 사고를 향상시키며, 인성을 바로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서를 하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인생과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도록 만든다. 그러므로 한 인간의 장래 또는 국가의 운명은 독서 경향과 독서량에 달려있다. 독서는 정신적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근원으로 독서를 열심히 하는 사람일수록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독서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독서력은 곧 국력이다. 민족사학자 신채호선생은 "책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 한 나라의 부나 힘은 경제력이나 무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드는 지혜를 담은 책에서 샘솟는다."라고 하였다. 독일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패망했지만 경제대국으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국민전체의 독서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이렇게 선진국일수록
정성과 맛으로 대를 잇는 홍어의 자존심- 레드 홍 김영수대표-
(익산=전북더푸른뉴스)배수진 기자 =목에 둘러멘 수건에서 시작된 레드 홍 김 대표의 하루는 파를 다듬으며, 홍어를 손질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홍어의 손질과 무침의 과정이 하루에 시작되어서 무쳐서 고객의 손에 갈 때까지의 신선함을 위해 당일 작업량만 작업을 하며 고객이 만족하며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라고 하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기분좋다며 웃는 김대표의 뿌듯함에 같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어머니께서 하시는 홍어무침의 맛을 더 이어가고자 원한 건 아니었다 전하며 회사에서 연구직과 행정 일을 도맡아 하던 어느 날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자 연구원과 회사원을 버리고 자신의 사업을 하기 시작 했고, 사업을 하며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 어머니의 홍어무침을 만나고 생각하며 홍어 무침을 연구하고 더 큰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레드 홍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홍어는 귀한 음식이기도하지만 항상 빠지지 않는 음식이기에 더욱 더 정성과 손이 많이 가지만 맛과 정성으로 더욱 깊은 맛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혼자 하는 기업으로서 혼자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야하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어머니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