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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노송예술촌 주민·예술가와 함께하는 시민장터 열려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 2일 권삼득로 일대에서 두 번째 시민장터 개최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것으로 ‘꽃장밭장’, ‘굳장’, ‘인디장’, ‘시장’, ‘밥장’ 등 운영
마을 주민과 예술가가 ‘하나 되는 마을 잔치인디’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전주=전북더푸른뉴스) 서병순 기자 = 성매매 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중인 전주시 서노송예술촌 중심거리에서 주민·예술가·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장터가 열렸다.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총괄기획자 장근범)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노송예술촌 중심거리인 권삼득로 일대에서 시민장터인 ‘마을 잔치인디’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 잔치인디’는 지난 8월 서노송예술촌의 예술서점 ‘물결서사’를 중심으로 열렸던 ‘야시장 인디’에 이어 서소송예술촌에서 열린 두 번째 장터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도시재생의 가치를 전달하고, 주민의 삶과 예술이 균형을 이루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시민장터는 △꽃장밭장 △굳장 △인디장 △시장 △밥장의 총 다섯 개의 장터로 진행됐다.

 

먼저, ‘꽃장밭장’의 경우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텃밭 작물과 원예식물 등을 전시·판매하는 곳으로, 중노송동 주민들의 원예작물과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꽃장’과 직접 재배한 식물과 반찬들을 소개하는 ‘밭장’으로 운영됐다. 또, 인근 서해그랑블 아파트 공동체에서도 음식과 책을 준비해 풍성함을 더했다.

 

‘굳장’은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와 도시농부들이 운영을 맡았으며, ‘인디장’의 경우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20~30대 청년작가들의 시험적 아트 페어가 이뤄져 신진 예술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꽃과 생태, 자연을 모티브로 사용이 없는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아나바다 형태의 시민주도 장터인 ‘시장’의 경우 전주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시장에는 사회적 기업인 ‘굿 윌 스토어’의 참가를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가해 자원 순환과 가치를 공유했다.

 

끝으로 ‘밥장’에서는 자연재배·유기농 등 건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주민 들이 직접 만든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밥상이 제공됐다. 이곳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해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는 이날 장터에 이어 오는 12월에도 세 번째 시민장터를 열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마을 주민이 직접 가꾼 도시텃밭과 예술가들의 활동이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의 바탕이 되며, 이들을 중심으로 전주만의 도시재생의 모델을 찾고자 한다”면서 “주민과 예술가, 시민들의 참여로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중인 선미촌이 전주시민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의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는 문화적 재생을 통한 선미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전주시 전역으로 문화적 도시재생의 성과와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7-1141) 또는 이메일(mullartistlab@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삶의 에너지는 독서
(칼럼=전북더푸른뉴스) 정기원 칼럼 = 현대는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세계의 정보를 시시각각 접할 수 있는 시대다. 이렇게 매스미디어는 많은 정보를 손쉽게 우리에게 전해준다. 매스미디어들은 인간들의 뇌 활동을 부족하게 만들고 점점 단순하게 하여 즉흥적이며 사고력이 퇴화하게 한다. 이러한 시대에 인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는 최고 좋은 방법은 독서이다. 독서는 인간들이 바른 사고를 향상시키며, 인성을 바로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서를 하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인생과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도록 만든다. 그러므로 한 인간의 장래 또는 국가의 운명은 독서 경향과 독서량에 달려있다. 독서는 정신적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근원으로 독서를 열심히 하는 사람일수록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독서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독서력은 곧 국력이다. 민족사학자 신채호선생은 "책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 한 나라의 부나 힘은 경제력이나 무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드는 지혜를 담은 책에서 샘솟는다."라고 하였다. 독일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패망했지만 경제대국으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국민전체의 독서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이렇게 선진국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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